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및 시민, 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시(7년 연속) 및 특허청(4년 연속) 최고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지식재산 분야의 명실상부한 전문기관이다.
이에 만족하지 않는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올해부터 지식재산최고 전문기관으로써 더욱 박차를 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작년까지 총 222억여원의 예산으로 4,693개 기업 / 16,981건을 지원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약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활발한 IP창출을 지원한다.
전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기업의 지식재산 성장 단계별로 IP Start-Up → IP Scale-Up → IP Star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며, 기존에 추진하던 ▲국내외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권리화 지원 ▲특허Map(특허조사분석) ▲3D시뮬레이션제작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 ▲특허․디자인융합지원 ▲IP인큐베이팅 ▲선택형 IP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금년부터는 단순한 비용지원보다는 컨설팅을 강화하여 인천의 지식재산 생태계에 거점기관으로써 역할을 할 전망이다.
따라서 ▲특허․상표․디자인의 「선행기술조사」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아이디어 고도화부터 제품 디자인 설계․개발, 브랜드 개발, 권리화까지 융합하여 지원하는「C&IP(Creative&IP)융합컨설팅 및 멘토링」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인천지역에 오랜 기간 뿌리를 둔 외국수출 향토기업 및 농․수․축산 및 식품분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향토기업 IP 종합지원」사업 ▲지식재산권 등록건 보유한 중소기업이 소송을 통하여 권리활용이 가능하도록 소송비용을 보상하는 지재권 소송보험, 소액 지재권 소송보험, NPE 방어 전용 소송보험, China 지재권 소송보험 등을 지원하는 「지재권 소송보험」사업, ▲해외기업과 분쟁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수출 전 사전분석 전략 및 컨설팅 지원하는 「국제지식재산분쟁예방컨설팅」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IP전략 컨설팅 기능이 강화되는데,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의 IP역량을 진단하고 기업 IP 현주소에 맞는 니즈를 발굴하여 경영 전략을 제시하는 IP경영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IP Star기업은 선정이후 3년간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자생적으로 지식재산 경영능력을 갖추도록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필요한 사업을 구성하며, 올해 7년차로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미 81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으며 최근 3개년(‘13년~’15년) IP스타기업의 성과를 살펴본 결과 지속된 경기침체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서도 21.3%의 매출증대, 133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었다.
올해도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인천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창출하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작년 하반기에 개소하여 예비창업자 및 시민, 학생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IP창조존(Zone) 사업』의 경우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아이디어의 창출과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써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위치해 있는 인천상공회의소 2층에 전국 최대 규모로 마련되었다.
이 곳에서는 ▲창작교실 ▲특허연구실 ▲창업보육실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부터 3D프린터를 통한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기업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순히 머릿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출원 및 사업화,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지식재산 인프라구축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실시하고, 발명문화 조성을 위하여 ▲인천시 발명공모전 ▲지식재산 재능나눔 ▲지식재산 무료상담소 운영(매주 화요일) ▲IP경영인협의회등 전반적으로 지식재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 무료상담소는 기존 4개권역에서 운영하던 것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추가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 남동구, 남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등 5개 주요 거점지역에서 인천 기업 및 시민에서 한발 더 다가가는 지식재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도 처음으로 시도한 ▲고교생 진로체험교육의 시범실시 결과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교육청으로부터 진로체험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아 ▲학생 진로체험교육을 정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
IP Star기업은 이미 지난 1. 4(월)부터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2. 19(금)까지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IP Star기업에 선정되면 전문컨설턴트들이 기업진단보고서를 작성하여 연차별 지원방안이 수립되게 된다.
IP Scale-Up 사업은 1. 25(월)부터 2. 26(금)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IP Start-Up 및 국내외 권리화 지원사업은 홈페이지에 별도 공고중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인천지역 지식재산 최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다양한 의견청취를 통한 정책 제안,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컨설팅 및 사업지원, 지역의 지식재산 서포터로서 창의와 혁신에 기반을 둔 경제체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www.ripc.org/incheon/)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Tel : 810-28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