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유일하게 회계 특성화고등학교인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콘텐츠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디자인과로 학과 재구조화를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지식재산(IP) 인식제고 변화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가치, 교육 플랫폼을 재설정하고 이를 통해서 취업이 잘되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재도약하기 위해 양측이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별 교육과정 개발, 교수 및 현업 종사자의 연수‧교육지원, 학생의 산학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미래 산업 사회의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과제 달성 등을 통해 취업처 확보 및 미래 산업 사회와 콘텐츠 관련 산업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지식재산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교육 및 지식에 대한 상호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하였다.
김숙경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 수요가 다변화, 세분화, 고도화되는 환경에 대응하고 4차 산업 시대 직업 교육의 선도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콘텐츠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디자인학과를 컨버전스로 추진, 취업이 강한 미래형 인재개발을 양성하는데 인천지식재산센터와의 산학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