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 SM6]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르노삼성의 신차 SM6와 기아자동차의 K7 풀체인지가 미디어 시승회를 마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의 개소세(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으로 가격이 얼마나 싸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3일 정부는 자동차 개소세를 기존 5%에서 3.5%로 낮추는 방안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근 판매를 시작한 기아차 K7 풀체인지의 가격은 모델별로 55~72만원 할인되며, 르노삼성의 신차 SM6의 경우 모델별로 60~70만원 인하된다. 판매 가격이 높은 수입차의 경우 차량 가격별로 100여만~400여만원의 가격이 인하된다.관련기사안도걸 "'자동차 개소세' 감면혜택 2자녀 가구로 확대"…개정안 발의수입차, 7월 판매량 2만1138대…개소세 인하 종료에 전년비 1.3%↓ #개소세 #연장 #인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