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행정자치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2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KIST 설립,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다'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 관련 기록물은 오는 4일부터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제공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는 1960년대~80년대 당시 기술력이 열악했던 철강·중기계·조선·자동차 등 우리나라 산업계에 연구기술을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기록물은 총 27건(동영상 8건·사진 15건·문서 4건)으로, 한-미 대통령의 연구소 설립지원 공동성명, 연구소 준공, 해외 한인과학자 유치 등 KIST 설립과정과 주요 활동을 보여준다. 관련기사국가기록원, 한국형 기록문화 해외 한글학교에 3년째 전파국가기록원, 기록물 훼손 상태따른 '맞춤형 복원·복제지원 서비스' 무료 제공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KIST의 설립과 활동 관련 기록을 통해 산업과 경제발전의 근간이 되는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기록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행정자치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