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지휘자 금난새가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신년을 맞아 음악감독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신년음악회를 오는 24일 대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 구노, 베버, 베르디, 카푸아, 비발디, 멘델스존 등 세기의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음악을 한 무대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소프라노 서활란과 테너 양인준, 클라리네티스트 백양지, 바이올리니스트 박진희의 음악을 통해 행복 가득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