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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은 '발레의 햄릿'으로 불리며 발레리나들이 한번쯤 거쳐야할 관문으로 통한다. 순수한 시골처녀 지젤과 귀족청년 알브레히트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며 사랑의 영원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841년 파리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후 전 세계에서 공연중이다. 국내에서는 1989년 국립발레단에서 초연되었고 이원국발레단 은 2006년 11월 17~18일 성남시민회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바 있다.
더블캐스팅에는 일본의 미키 시노하라가 출연한다. 27일 공연하는 미키 시노하라는 가볍고 아름다운 몸짓이 특기다. 이날 무대에는 이원국 단장이 미키시노 하라와 호흡을 맞추며 멋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02)951-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