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제 7기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 홍보대사들과 캠퍼스 음주 문화 개선에 나선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50명의 대학생들과 제7기 발대식 및 워크샵을 진행하며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홍보대사들은 디아지오코리아의 ‘드링크아이큐(DrinkiQ)’ 책임음주 강연 및 팀별 토론, 책임음주 다짐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쿨드링커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했다.
김영진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총괄 상무는 쿨드링커 캠페인 확대와 의의에 대해 “디아지오코리아는 주류업계 리더로서 공식적으로 음주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음주 습관을 알리고,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을 아낌없이 지원, 우리 사회 전반에 책임음주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오는 7월까지 대학생의 음주가 잦은 오리엔테이션 시즌, 캠퍼스 축제 시즌 등에 초점을 맞춰 쿨드링커 팀별•개인별 미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팀별•개인별 미션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단기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정보와 제7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의 활동은 웹사이트(www.diageo.co.kr)와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oldrink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