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대학 측에 기부했다.
프린터 등의 사무기기를 관공서나 기업체에 공급하는 전문 기업인 아주포커스는 1982년 전주를 기반으로 설립돼 발전해왔으며, 현재 샤프 디지털복합기를 한국에 공식 수입․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전북 출신 기업인으로서 지역 발전은 지역대학 발전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 만큼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거점대학인 전북대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만한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김재수 대표는 “전북대학교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지역의 기업과도 하나의 유기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된 물품이 전북대의 성과들을 전국에 보다 더 잘 드러내고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