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소속 연구진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진, 자문위원,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 조성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전북대학교 김현숙 교수는 융복합적 창조도시를 위한 자원 및 전략의 재검토, 식품산업을 주축으로 한 신산업의 발굴, 역사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고도익산 이미지 정립 등 부분별 계획을 제시했다.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상열 부연구위원은 지역 간, 민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 무왕 브랜드 강화, 스토리뱅크 구축 및 확대, 기타 활용프로그램 개발계획 등을 발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추가적인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익산역사문화콘텐츠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4월,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7월에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끝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