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2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과학기술 분야의 석학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우리나라 과학기술 부문의 최고 석학 학술기관인 한림원을 방문하여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연구일선에서 헌신해 온 석학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과학기술 아카데미로서 한림원의 고유 역할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림원측 참여 석학은 정길생 이사장을 비롯해 박성현 원장, 유정열 총괄부원장, 이명철 회원담당부원장, 나도선 출판담당부원장, 최항순 정책담당부원장 등 모두 9명이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ICT기반 융합 신산업 창출과 혁신센터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센터를 방문해 홍채인식 솔루션 개발업체 이리언스(대표 김성현), 잡음제거 스마트 이어셋 해보라(대표 신두식) 등 K-챔프 랩 입주기업들과 만나, 지난해 혁신센터 글로벌 진출의 가시적 성과 등을 청취하고 기업들에게 대표적인 글로벌 성공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홍남기 차관의 현장 방문과 간담회는 "과기 창가(科氣 創可) 현장톡!"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주 1회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