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숙은 오랜 공백 상태를 겪으면서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옛날 개그맨’ 윤정수의 감을 되찾아주기 위한 ‘개그 재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요즘 개그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짜고 하드 트레이닝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김숙은 트레이닝의 일부로 수지와 백현의 ‘드림’ 뮤직비디오 따라잡기를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가 ‘요즘 노래’와 뮤직비디오의 촬영방식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진지하게 패러디에 도전하도록 채찍질했다. 이 과정에서 김숙이 백현 역할을 맡고 윤정수가 수지를 연기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쇼윈도 부부’ 스타일의 ‘드림’ 뮤직비디오는 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 40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