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36회예고]척사광,이방지 부하들 단숨에 몰살하고“나 죽이기 전엔 정몽주에 못 보내”

2016-02-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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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홈페이지 동영상[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홈페이지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될 SBS 육룡이 나르샤 36회에선 척사광(한예리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가 목숨을 건 대결을 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현재 SBS 육룡이 나르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보면 산속에서 이방지는 부하들을 이끌고 정몽주(김의성 분)를 죽이러 간다.

이때 척사광이 “포은 대감을 쫓으십니까?”라고 말하고 나타나 이방지의 부하들을 단숨에 모두 죽인다.

▲SBS 육룡이 나르샤 36회 척사광-이방지 승부 동영상 보러가기

산속에서 단둘이 대결하게 된 이방지와 척사광! 둘은 서로를 바로 알아본다. 척사광은 “어찌 포은 대감을 쫓으십니까?”라며 “포은 대감을 죽이려 하십니까?”라고 묻는다.

이방지는 “오래 전 가슴에 묻어 두웠던 꿈이 있소”라며 “고려를 끝장내는 겁니다”라고 말한다.

척사광은 “저를 죽이기 전엔 포은 대감께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과연 척사광과 이방지의 목숨을 건 승부는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 SBS 육룡이 나르샤 36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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