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관계자는 “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고정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정환이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에 부담스러워 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정형돈의 빈자리를 매우는 4대 객원 MC로 출연해 평소 절친한 사이인 MC 김성주와 좋은 호흡을 보인 바 있다. 여기에 오는 15일 방송될 '김주혁·최지우 편'부터 고정MC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