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2월 2일 오전 11시 농업생명과학관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22기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생 109명을 비롯하여 정병룡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정판준 경상대 총동문회장, 박성재 최고농업경영자과정 동문회장, 전공 주임 교수,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상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FTA 체결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인에게 자신감 회복 기회를 부여하고 경남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1993년 설치되었다. 이 과정은 경상남도와 대학 간의 위탁 교육협약에 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병행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