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아우룸, ‘북셀프’ 서비스 론칭…“5500원에 누구나 책 낸다”

2016-02-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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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도서출판 아우룸은 2일 단돈 5500원에 개인 소장용 책을 만들어주는 북셀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북셀프 사이트 내 표지 디자인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4단계의 출판 시스템으로 간단하게 출간을 진행할 수 있다.

책 발간은 최소 4권부터 출력이 가능하다. 전자책의 경우 파일변환비만 지불하면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

변지숙 아우룸 대표는 “등단 작가나 유명작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원고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출판이 가능하도록 출판 기회의 다양성을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 북셀프를 통해 신인작가 발굴과 다양한 디지털 출판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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