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대전 한밭대 제32대 총학생회(회장 오정환)는 1, 2일 지역 봉사와 학교 홍보 등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한밭대 총학생회 임원 20여명은 1일 오전 대전 동구 대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남 보려 소재 웅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홍보를 실시했다.
오정환 총학생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 기부와 요양원 방문 봉사로 학생들 사이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아울러, 예비 고3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을 위한 안내를 하기 위해 계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