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로 퍼스트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

2016-02-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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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2016년을 이끌어갈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후 이남식 한국소비자포럼 자문위원장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팅크웨어가 자사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로 ‘2016년을 이끌어갈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한 분야에 10년 이상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선정 됐다.
‘아이나비 X1’은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 솔루션과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접목한 제품으로, 최고급 자동차에서도 구현하지 못한 최첨단의 기능들을 탑재했다.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4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는 고객중심의 상품기획과 마케팅, 사후관리를 통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 674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소비자의 가장 큰 불만 사항 중 하나였던, 야간화질 개선 및 주차시간 문제를 해결한 ‘아이나비 QXD950 View’로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에 자리 잡았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함께 공동 개발한 블랙박스 ‘스타뷰’ 공급과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THINKWARE DASH CAM’의 본격적인 해외진출로 매출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업계 유일 2관왕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품질 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등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특히 2016년은 아이나비의 지도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2016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기대되는 고객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되며, 소비자 평가단의 현장투표와 온라인 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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