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힌트 영상을 통해 재석팀 ‘슈가맨’이 큰 키에 긴다리 8등신 미녀라는 점, OST를 10여곡 이상 불렀다는 점 등을 전했다. 또한 희열팀 ‘슈가맨’은 힌트로 호러틱한 분위기의 앨범 자켓과 여자들의 대표 이별송을 불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쇼맨으로 출연한 남성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김태우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MC 산다라박은 “김범수가 디카프리오처럼 보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청객들은 이러한 무대에 투표에 대한 어려움과 함께 “’슈가맨’ 역대급 무대다”, “승패를 가릴 수 없을 정도의 고퀄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현 거미의 대결에 이어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