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개설

2016-02-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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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을 오는 3월 14일부터 개설한다. 수강신청은 2월 22일까지다. 

외국환업무전무인력은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필요한 외국환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전에 이수해야 한다. 

이번 과정은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강생들은 동 과정을 통해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노하우를 습득하여 외국환업무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3.14(월)부터 4.15(금)까지 총 15일간 61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의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내부통제업무 및 리스크 관리 관련업무 종사자, 파생상품 영업, FICC운용, FICC Sales 관련부서 종사자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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