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2016-02-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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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안정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도로교통, 청소, 재난안전, 산불예방, 보건진료, 외국인지원, 도로대책 등 18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 65개소 1,127명, 국가유공자 등 8개 단체 2,194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기간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하여 버스노선의 임시 변경·증차로 귀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와동 꽃빛공원, 부곡동 하늘공원에 주차장 확보 및 안전관리 요원 배치로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수돗물 비상급수 대책반, 쓰레기 관리대책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상황실도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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