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정책 새로운 방향 제시…대체수자원 확보 및 해수담수화 기술 등도 논의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이달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신(新)물관리 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물관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물 안보 차원에서의 대체수자원 확보와 해수담수화 기술, 물 산업전망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과 김태원 국회의원,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학계와 산업계, 언론, NGO 등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하며, ‘물절약 심볼마크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해수담수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국내 임해산업단지에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체 수자원 기술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국토부 "공공주택 인허가 14만·착공 5만1000가구…공급 차질 없을 것"국토부, 사회초년생 대상 전세계약 교육 영상 배포 #국토부 #물관리 #수자원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