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졸리 집에 물은 누가 줄까…간큰男 졸리집에 '쉬' 소동

2016-02-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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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브래드 피트(52)와 안젤리나 졸리(40)의 집에 물은 누가 줄까?

피트와 졸리의 집에서 얼쩡거리던 한 남자가 경호원에 붙잡히고 경찰조사를 받는 사태가 벌어졌다.

美 가십뉴스 TMZ는 LA경찰이 지난주 졸리 피트의 할리우드 힐즈 자택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란젤리나 집 경호원이 집 정원 숲에 숨어있던 한 남성을 잡고있다고 신고한 것. 경호원들은 그를 무단침입자로 간주하고, 경찰이 오기까지 집에 억류했다. 

그러나 이는 한 남성이 오줌을 못 참은 매우 다급한 자연생리 현상으로 벌어진 일.  괴한은 노숙자로써 소변이 너무 마려운 나머지 졸리 집 숲에 들어가 급히 실례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피트 졸리 집에 이전 어떤 위해를 가한 전력도 없고 체포영장도 발부되지 않아 현재 경찰이 감시비디오만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상태.

다행히 당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괴한의 실례로 피트 졸리의 이번달 수도요금이 좀 덜 나오지 않을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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