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남동발전은 2일 오후 남동발전 본사에서 상호협력, 기술교류, 사회공헌활동 공동시행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남동발전 석탄재를 LH 건설현장의 골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진출 △신재생 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국내·외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기술지원 △지역 사회공헌활등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이재영 LH 사장은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대표하는 LH와 남동발전이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