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는 2일 지모(51)씨등 10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지씨를 구속하고 나머지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지씨등은 지난2014년 10월경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원룸에서, 일본에 서버를 두고 도박사이트에 ’스포츠 도박사이트 월 서버 운영비 70만원, 관리비 150만원에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제작 관리해 주겠다‘는 광고를 하여, 이를 보고 연락한 운영자들에게 총 187개 도박사이트를 개설하여 임대하고, 도합 10억9백만원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