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선발 인원은 2015년 선발 인원 1만7561명보다 15%(2625명)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일반직은 1만7057명이며, 특정직(소방)은 2845명, 별정직 및 임기제 284명이다.
일반직의 경우 시도 별로는 서울 3131명, 경기 3006명, 경남 1361명, 경북 1353명, 부산 1241명 순이다.
앞서 복지부는 업무보고에서 2018년까지 모든 읍·면·동에 대한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행자부는 공직 다양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저소득층·시간선택제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지난해 786명보다 130명 많은 916명을 선발하고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지난해(537명)보다 131명 많은 668명을 뽑는다.
일·가정 양립 등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지난해보다 240명(18%) 증가한 1569명을 선발한다.
오는 3월 19일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총 2621명(전일제 2383명·시간선택제 23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6월 18일 지방직 8·9급 공무원 공채시험(서울제외)의 원서접수는 시도 별로 3월~4월 중에, 10월 1일 시행되는 지방직 7급 공채시험(서울제외)의 원서접수는 시도 별로 7월~8월 중에 각각 시행된다.
행자부는 시험 일정 및 선발 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2월 중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