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서강준 때문에 지윤호 스토킹 증거 놓쳐 ‘원망’

2016-02-0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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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지윤호의 스토킹 증거를 잡기 위해 연기를 벌였다.

2월 1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에서는 오영곤(지윤호 분)의 스토킹 증거를 남기기 위한 홍설(김고은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오영곤은 홍설이 유정(박해진 분)을 오해하도록 만든 후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다고 믿었다. 영곤은 홍설을 쫓아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홍설은 "불쌍해지려고 그래. 찌질해 너 같은 찌질한 새끼 처음 봐"라며 비난했다. 하지만 오영곤은 아랑곳하지 않고 홍설을 끌어안았고 권은택(남주혁 분)과 장보라(박민지 분)은 이를 몰래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하지만 이때 이때 백인호(서강준 분)가 홍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고, 말릴 틈도 없이 영곤에게 주먹을 날렸다. 홍설과 은택, 보라는 영곤의 스토킹을 증거로 담으려다가 실패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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