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쇼핑, 6일까지 설 ‘부모님 대신 장보기’ 페이지 운영

2016-02-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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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내 온라인마트(온라인 몰 제외)가 설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부모님 대신 장보기’ 페이지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명절을 비롯해 폭염이나 장마 등 장보기에 번거로운 특정 기간에만 운영하는 이벤트 페이지이다.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물건 구매 때 배송지를 부모님 댁으로 변경한 뒤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부모님 댁으로 상품을 배송해준다. 3만원 이상 구매 때 무료 배송하며 서비스 이용객에게는 온라인마트 2000원 쿠폰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픽업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마트 2000원 쿠폰 증정 행사도 벌인다.

픽업서비스는 온라인마트에서 상품 구매 후 원하는 시간에, 전국 홈플러스 76개 매장 중 고객이 방문하기 편리한 매장을 선택해 물건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온라인으로 설 선물세트 및 상품을 미리 결제하고 고향 근처의 매장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서비스 첫 이용에 한해 지급되며, 부모님 대신 장보기 및 픽업서비스 각 2000원씩, 두 서비스 모두 이용 때 총 4000원까지 제공해준다.

홈플러스 류제희 e-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최근 온라인 배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시간 정시배송, 착한 스마일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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