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도내 농촌관광 거점마을을 홍보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 농촌관광 팜투어’가 만족스런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도가 ‘전북 농촌관광 팜투어’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만족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 농촌관광 팜투어 [사진제공=전북도]
팜투어는 각 회차별 주제에 따라 향토음식, 오감만족, 수학여행, 가족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운데 교사, 학부모 기자단, 농촌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가족 등이 참가했다.
팜투어 참가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떡만들기‧한지‧투어바이크‧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 사업’은 삼락농정의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시․군별 경관․관광․역사․문화자원, 숙박 및 체험시설 등 농촌관광 활성화 기반을 갖춘 거점마을을 중심으로 주변의 마을과 주변 관광지 등을 연계해 체류형 농촌관광 명소를 만드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