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개 읍․면을 순회하는 강행군을 마다한 박 군수는 “도농복합 자족도시 15만 완주시대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사람·수요자 중심의 군정운영으로 완전한 고을 완주,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지난해 교통복지 1번지(버스요금 단일화, 500원 택시, 으뜸택시, 장애인콜택시, 수요응답형 콜버스 등)로 전국의 복지 패러다임 전환, 2015년 12월말 인구가 9만5,000명을 넘어서면서 김제, 남원을 추월 전북 4대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 33여 차례 전국단위 수상 등의 다양한 성과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 했다.
박 군수는 이어 2016년 군정계획과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 계획 설명을 통해 행복한 변화, 자족도시 완주라는 비전아래 13개 읍면을 도시성장권역(삼례, 봉동, 용진, 이서), 관광휴양권역(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 전원·레저권역(상관, 소양, 구이)으로 묶어 읍면별 소외됨이 없이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