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은 영화 ‘사도’에서 아들을 죽이려는 남편의 아내와, 위기에 내몰린 아들의 어미로서 고통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냈다.
전혜진은 "정말 영광스럽다. '사도'를 찍으면서 배우로서 한 겹 더 쌓인 것 같은 기분이다. 작업을 하면서 좋은 배우와 좋은 감독을 만나 무섭기만 했던 영화가 즐겁게 느껴졌다.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작품상 : ‘사도’
△남우주연상 : 유아인(사도)
△여우주연상 : 전도연(무뢰한)
△남우조연상 : 오달수(암살)
△여우조연상 : 전혜진(사도)
△신인남우상 : 변요한(소셜포비아)
△신인여우상 : 박소담(검은 사제들)
△독립영화상 : ‘수상한 나라의 앨리스’
△외국어영화상 :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발견상 : 배성우(오피스)
△올해의 영화인 :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올해의 홍보인 : 쇼박스 최근하 팀장
△올해의 기자 :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