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덕선의 남편 안 됐으니 여러분의 남편 될 것"

2016-0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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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진솔한 모습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류준열은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진솔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또, '응답하라 1988'의 촬영장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첫 예능촬영에 수줍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덕선의 남편이 안 됐으니 여러분의 남편이 될 것"이라며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함께 출연한 이동휘와 친분을 과시하며 '응답하라 1988' 세트장을 꼼꼼히 소개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춤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숨겨둔 댄스실력을 주저 없이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류준열을 역대급 한드캐릭터에 등극하게 한 '명장면BEST 4'를 다시 보며, 그간에 느꼈던 시청자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류준열이 출연하는 tvN '택시-류준열과 이동휘 편' 2탄은 오는 내달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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