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삼성 개방특허에 대한 설명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 교육 및 특허 사업화 지원안내도 진행된다.
올해 추진하는 지식재산(IP) 창출 지원사업은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에 따라 IP스타트업, IP스케일업, IP스타기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추진된다.
지식재산 경영에 입문하는 IP스타트업(IP 인식 제고) 단계에서는 국내외 출원을 중점 지원하고, 지식재산의 효율적 활용이 필요한 IP스케일업(IP 경쟁력 강화) 단계에서는 특허맵, 시뮬레이션 제작, 브랜드·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지식재산 경영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IP스타(지속적 IP 경영) 단계에서는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해 3년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한다.
IP스타기업은 2월 3일까지, IP스케일업은 2월 26일까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daegu)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IP스타트업 및 IP스케일업의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지원 등은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담당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