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26일 범계CGV에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범계CGV는 복합영상관으로 건물구조가 복잡해 화재발생지점을 찾기 어려운데다 건물전체로 연기 확산 시 패닉현상에 의한 사상자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복합상영관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소방차량 5대, 경찰차량 1대, 인원 186명이 동원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 실전처럼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서와 관계자간 긴밀간 공조체제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관련기사안양소방서 전통시장 소방안전점검안양소방서 노루표페인트 현장 지도점검 #권용성 #범계CGV #불시출동훈련 #안양소방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