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제수용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제수용 식품으로 떡류, 식용유지류, 두부류 및 선물용 커피류 등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앞서 사전점검·수거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제조 가공업체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조하여 유통될 수 있도록 시기별 차등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업체 영업자에게 개인위생 및 시설관리 등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