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갈현1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심의 및 설계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갈현1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심의 및 설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서울 은평구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관내 갈현1동에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위한 '갈현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심의 및 설계자문위원회'(이하 심의 및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구는 갈현동 가압장 부지(약 642㎡)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하는 기본계획을 지난해 9월 수립하고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은평구청에서 열렸으며 추진상황보고, 심의 및 자문위원회 위촉, 향후 일정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의 및 자문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의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와 서울시 공공건축물 설계발주 기준에 의한 자문단의 기능을 통합한 위원회로 청소년(청소년의회 의원), 청소년전문가, 건축(설계)전문가,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전반에 대하여 심의 및 자문의 기능을 갖게 된다.

관련기사

• 한강변 재건축 단지 35층 규제에 뿔났다…서울광장 집회에 소송전도 불사
• '용산개발 무산' 서부이촌동 주민, 서울시 상대로 1심 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