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롯데JTB와 손잡고 ‘렌터카+숙박’ 상품 출시

2016-0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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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와 롯데JTB가 손잡고 렌터카와 숙박 예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패키지 상품 ‘롯데JTB 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롯데렌터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와 롯데JTB가 손잡고 렌터카와 숙박 예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패키지 상품 ‘롯데JTB 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뵈는 ‘롯데JTB 카텔’ 패키지는 실속 있고 편리한 여행을 즐기기 위한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해 구성됐다.
먼저 제주여행은 제주도에서 렌터카 이용 54시간과 롯데시티호텔, 롯데호텔, 라마다 프라자 제주와 호텔 더원에서 2박의 숙박을 인당 11만원대부터 27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편안한 제주여행을 위해 롯데렌터카가 준비한 차종은 아반떼MD, K3로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차를 인수받으면 된다. 더불어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는 렌터카를 받을 때 롯데마트몰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내륙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도 있다. 내륙여행은 강원도 영월 동강 시스타, 경기도 가평 연인산 온천리조트, 충청남도 태안 휴먼 발리 펜션과 경상남도 남해의 씨원리조트에서 숙박 1일과 렌터카 이용 36시간을 12만원대부터 14만원대까지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 이용 대상 차종은 레이, 프라이드, 크루즈이다.

‘롯데JTB 카텔’ 패키지의 차 업그레이드와 대여시간의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추가비용을 부담하면 변경 가능하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최근 소비자는 숙소와 차를 따로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운 여행보다는 한 번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며 “고객의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롯데그룹 계열사 및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협업을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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