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회계연도 통합결산 대비, 담당자 교육 실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사업소·동 주민센터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채권·채무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과장 주관으로‘2015회계연도 통합결산 대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결산은 세입·세출 등 예산의 집행내용을 기록하는 예산회계(세입세출)결산과 발생주의 회계 원리에 따라 자산·부채 등을 기록하는 재무회계(재무제표)결산을 통합하여 작성하는 것으로, 한 회계연도 내에서 세입예산의 모든 수입과 모든 지출을 확정적인 계수로 표시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사업의 효과성 등 재정운영성과를 분석·확인하여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회계연도의 완벽한 통합결산 추진을 위해 시행한 이 날 교육은 예산회계와 재무제표 작성기준 및 작성요령에 대하여 상세하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고, 2015회계연도 결산작업에 큰 도움이 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벽한 결산업무 추진 등 향후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며, 아울러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 확립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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