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터키 폭발로 한국인 1명 손가락 상처…추가피해 파악중"

2016-01-12 21: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터키 이스탄불의 관광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한국인 1명이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일 이스탄불의 술탄아흐메트 광장 이슬람 박물관 앞 노상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당국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한국인 1명이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주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이 터키 정부기관과 부상자가 후송된 병원 등을 상대로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외교부는 또 터키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