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정부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양 기관이 보상서비스 향상 및 정부보장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뺑소니․무보험사고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손해보험사의 우수 보상센터와 우수직원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끈질긴 탐문 끝에 CCTV 영상을 확보하고, 관련자료를 경찰에 제출해 피해자의 단독사고임을 밝혀낼 수 있도록 조치한 삼성화재 직원 등 우수직원 6명이 선정됐다. 또한 보장사업 접수 및 처리실적이 우수한 동부화재 등 3개 손보사 및 보장사업 보상이후 가해자에 대한 구상환수를 적극적으로 전개한 KB손보 등 3개 손보사의 보상센터도 우수 보상센터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