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나 앞서 가던 분이셨고 그래서 언제나 좇아가고 싶었던 분이었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승환은 이어 "모든 예술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셨던 위대하신 분"이라며 "'제프 벡' 형님 다음으로 제가 공연을 유치하고 싶어 했었던 분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배철수 또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별을 사랑했던 사람이 별이 되었다"고 전했다.
데이빗 보위는 18개월의 암투병 끝에 11일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