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심장혈관내과 이승환 교수가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2일 건국대 충주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대한내과학회에 발표한 논문 'Reference diameter and characteristics of the distal radial artery based on ultrasonographic assessment'이 보건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먼 요골동맥을 이용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근거 자료를 제시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국내 395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1991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으며 2022년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별로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