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1일 소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천현동 고양골천 하천정비사업을 착수한다.
고양골천은 검단산 고양골에서 발원하여 하남시 하산곡동을 시작점으로 창우동 산곡천에 이르기까지 1.85Km를 흐르며 이 지역 일대 부추 농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유용한 하천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천환경 복원과 개량을 통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