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1년6개월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11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장범준이 2016년 봄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장범준은 두 번째 솔로 앨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봄 발표되는 장범준의 솔로 앨범은 그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버스커버스커 1집의 메가히트곡 ‘벚꽃엔딩’, ‘꽃송이가’ 못지않은 봄 분위기 가득한 노래들도 수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앨범은 장범준의 밴드 버스커버스커와는 관계 없는 별도의 솔로 음반이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김형태 브래드는 2013년 12월 활동중단 선언 후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