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하이포가 중국에서 열린 케이팝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하이포는 지난 12일 토요일 중국 충칭에서 진행하는 '2015 충칭 한국유행 문화계 K-POP 쇼케이스'에 초청 무대에 오르며 한류스타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하이포는 쇼케이스 시작 전 기자간담회 및 팬 포토타임을 가졌고 많은 현지 매체가 큰 관심을 보였다. 본 무대에서는 D.O.A.(Dead or Alive)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곡들을 선보였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에 약 2000여명의 관객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쇼케이스를 마친 하이포는 베이징으로 건너가 11월 발매한 신곡 'D.O.A.'(Dead or Alive) 중국 발매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을 준비 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하이포를 비롯해 빅스, 칵스, 루디스텔로가 함께 참여했다.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하이포는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아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해외에서 케이팝 선두주자에 선 하이포를 국내에서도 많이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는 최근 신곡 'D.O.A.'(Dead or Ali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후 다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