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은 지난 2010년 중견 배우 임예진의 소개로 이태곤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 발리로 둘 만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오승현과 이태곤은 2011년 열애 1년 만에 결별했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태곤이 KBS1 '광개토대왕'을 촬영하면서부터 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는 11일 "오는 3월 오승현이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