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춘천 효자 서희스타힐스’ 이달 조합원 모집

2016-01-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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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강원도 분양시장이 연초부터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난 한해 강원도 분양시장은 어느 해 보다 좋았다. 작년 10월 현대산업개발이 속초에서 공급한 '속초 아이파크'의 경우 539가구 분양에 4727명이 지원하며 8.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또 11월에 공급된 롯데건설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도 1057가구 모집에 2883명이 몰려 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을 마쳤을 정도다.

이는 치솟는 전셋값에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탓이라는 것이 업계전문가의 의견이다. 실제로 지난해 강원도 평균 전셋값은 4.90%가 올랐고, 2014년(2.28%)보다 오름폭이 2배 이상이다(출처 : 부동산114).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청, 국립 강원대학교가 위치해 강원도의 중심으로 불리는 춘천에서 연초부터 아파트가 분양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을 ‘춘천 효자 서희스타힐스’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공급 돼 이달 중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지역주택조합이란 같은 특별시, 광역시, 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을 말한다.

‘춘천 효자 서희스타힐스’는 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 158-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54~59㎡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총 364세대 규모다.

춘천에서도 중심으로 꼽히는 효자동에 입지해 있어 주변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주변으로 자리잡은 명동 시내, 춘천시청, 이마트, 예술회관 등을 통해 생활∙문화 인프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시외 고속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차량으로 남춘천 I.C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는 효제초가 자리하고 인근으로 춘천교대 부설초, 남춘천중, 춘천여중, 춘천여고 및 강원대가 인접해 있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선호 높은 중소형(전용 54~59㎡)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틈새평면으로 54㎡ 타입이 조성되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또 3Bay, 4Bay 평면설계를 통해 평형대비 최적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테마광장, 중앙광장,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원이 되기 위해서는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로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 가능일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전용면적 기준 85㎡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 이어야 한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같은 시·도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고, 지난 2014년 6월 주택법 개정으로 조합원 거주지역 요건이 기존 동일 시·군 지역에서 시.도 광역권으로 확대되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춘천 효자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춘천 중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이기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벌써부터 조합원 모집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경춘로 2354(온의동 514) 대일빌딩 2층에 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25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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