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경력 경감 특별채용 3명, 대법원 신임법관 1명 합격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경찰과 법조계 등 공직에 잇달아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에 따르면 경찰청이 매년 변호사 경력의 경감 특별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20명 가운데 전북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3명이나 합격했다. ▲전북대학교 전경 합격한 변호사들은 모두 전북대 로스쿨 2기 출신으로 채명철·김별다비·신유리 변호사 등이다. 지난해 경감 특별채용에 합격한 신종원 변호사까지 포함하면 경찰청 경감으로 현업에 근무하는 전북대 출신 변호사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 지난해 대법원에서 모집한 신임 법관에도 전북대 로스쿨 1기 황일준 변호사가 합격했다. 관련기사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선정…11월29일까지 접수자생한방병원 '제12회 희망드림 자선바자회' 성료 배정생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대학 로스쿨 출신들이 공직에 잇달아 진출해 대학과 전북대 로스쿨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직 #대학 #병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