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제주지역 렌터카 총량제" 공약

2015-12-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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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59. 사진)는 제주지역 렌터카 총량제를 실시, 택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도외지역 렌터카가 제주에 무제한 유입되면서 도내 렌터커 보유대수가 2만대를 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때문에 도내 택시 및 렌터카의 수입이 떨어지고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그 대책으로 제주지역에 한해 렌터카 총량제를 실시, 도외지역 렌터카의 무분별한 제주유입을 막겠다고 발표했다.

또 개인택시 사업자가 매달 5만4000원씩 부담하도록 되어 있는 개인택시 감차기금을 LPG 유가보조금에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어 통역택시의 통신비는 제주관광발전을 위해 JDC가 부담하는 방안을 정부 및 JDC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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