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영원우표 5000매 한정판 출시

2015-1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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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복고열풍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우고 있는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의 연말 우표가 출시된다.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소재로 한 최초의 드라마 소재 영원우표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우표첩에는 시트형 우표와 엽서2장이 세트로 구성이 됐으며 6화 방송분에서 덕선이가 선우를 짝사랑하며 ‘별이 빛나는 밤에’에 사연을 보냈던 엽서와 정봉이가 그린 그림엽서가 함께 들어있다. 1988년도 농약씰도 부착되어 대한결핵협회에 기부가 된다.

'응답하라 1988' 우표는 5000매만 특별 제작되며, 온라인에서는 텐바이텐 등 오픈마케몰에 구매가능하며, 중앙우체국에는 12월 3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tvN측은 tvN의 우표 판매수익금은 연탄을 구매해 소외된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우정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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