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은 전국노래자랑에 나가기 위해 열심히 춤과 노래를 연습했다. 김정봉(안재홍 분) 말 대로 라미란은 반주 테이프를 냉동실에 넣어 보관했다. 음질을 좋게 하기 위한 것. 그런데 냉동실에 계란 장수의 “계란이 왔어요”라는 말이 녹음된 테이프도 넣었다.
전국노래자랑 예선에서 라미란은 그만 계란 장수의 테이프를 갖고 갔다. 예선에서 테이프를 틀으니 테이프에선 “계란이 왔어요”라는 말이 들려 왔다.
라미란은 반주 없이 춤과 노래를 했지만 심사위원은 바로 라미란을 탈락시켰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